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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트렌드

과학기술이 현대의 건축과 인테리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정리

by 인텔리어 2022. 4. 25.

과학기술이 현대의 건축과 인테리어에 미친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이 현대의 건축과 인테리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정리

지금까지 발전한 수많은 과학 기술들이 현대의 건축과 인테리어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축에서 중요한 재료는 세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구조재료, 의장 재료, 차단 재료가 대표적인 3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구조재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조재료는 전반적인 건축에 걸쳐서 외력에 대해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재료를 총칭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조 재료의 경우 석재, 목재, 벽돌, 철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 최근 세상을 바꿨다고 할 수 있는 콘크리트라는 재료도 있습니다. 

 

 

의장 재료는 건물의 피복 밖의 노출이 되는 모습에 대한 재료 또는 건물 내부 보호를 위한 여러 장치들을 말합니다. 의장 재료의 경우 내장재료와 외장재료로 다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장재료는 비교적 성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외장재료는 외기에 버티며 건물을 보호해야 하는 역할을 하기 땜누에 더 고강도의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벽돌이나 자연 석재, 노출 콘크리트, 타일, 유리, 패널, 금속, 도장 등 다양한 재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단 재료의 경우 건물의 성능이나 기능을 향상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재료를 말합니다. 방습, 방수, 단열, 차음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재료들이 있으며, 단열재로 사용되는 것은 글라스울이나 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실링재, 방수를 위한 기와나 아스팔트 재료 등이 이러한 차단 재료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건축재료의 특성

현대의 건축재료의 특성을 짧게 압축하여 설명해보라고 하면 공업화와 고성능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패브 리케이션이라고 해서 모든 부재들이 이미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후 현장에서 조립이 되는 경향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습식 공법이 점점 줄어가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식 공법은 현장에서 물을 사용하여 반죽을 하거나 새롭게 붙이는 콘크리트류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철강이나 목재 조립 등의 공법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환경 관련 건축 기술 발전과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학기술의 기초, 아치

조적식 구조가 거대한 건물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학 기술의 발견은 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치는 상부에서 쏟아져 내리는 하중을 동그란 부분이 받아 아래쪽 기둥으로 하중을 분산시켜 전달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둥이 중력을 땅에 전달을 하는데, 여기서 키스톤이라고 불리는 이맛돌이 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 공학 기술은 아치 구조의 발달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더욱 복잡한 형태의 아치구조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치 네 개가 모여 그 위에 새로운 돔 형태 아치가 다시 얹히는 그릭 크로스나 펜 덴 티브 돔과 같은 구조가 점점 발전하면서 더 거대하고 복잡한 형태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아치의 새로운 변형은 고딕 건축 양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아치를 이용하게 되면 조적조를 가지고 아주 높은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높은 건물도 너무 높아지게 되면 옆으로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부에 반쪽짜리 아치를 덧붙이게 되는데, 이것이 고딕 건축의 핵심 기술입니다.

 

서양 건축의 아치 구조법과 건축 방식의 발달이 인테리어와 건축 양식에 미친 영향

 

서양 건축의 아치 구조법과 건축 방식의 발달이 인테리어와 건축 양식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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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버트레스 기술

이 기술을 플라잉 버트레스라고 부르는데, 플라잉 버트레스로 인해 고딕 건축은 70~80m 높이의 건물을 유연하게 버티고 대처하며 내부에 두터운 벽이 있는 것이 아닌 가느다란 기둥과 벽만으로도 수많은 내부 공간이나 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기술로 지어진 대표적인 건축물은 피렌체 성당의 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돔은 부루 넬레스 키라는 건축가가 설계를 했는데, 밖에서 건물을 보면 성당의 완벽한 비례감에 보는 사람들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실제 단면을 보면 돔에 들어가는 벽돌 하중을 줄이기 위해 돔 안쪽에는 조금 낮고 얇은 돔을 먼저 씌우고 밖에서 보는 비 계감을 완성하기 위하여 겉에 다시 돔 하나를 추가로 씌우는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붕의 중량을 줄이는 새로운 기술이며 마지막에 얹어 놓는 하중으로 아치의 힘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치는 위에서 누르는 하중이 있어야 밑에서 버티고 위에서 누르는 힘이 작용하여 버티는 구조 건물이기에 상부에서 어느 정도의 하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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