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건축과 인테리어 현대화를 위한 문화수도 프로젝트와 대표적인 예시인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지구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의 건축과 인테리어 현대화를 위한 문화수도 프로젝트
유럽의 건축과 인테리어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연합의 문화수도 프로젝트인 ECOC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유럽연합 문화수도 프로젝트는 유네스코에서 꼭 강대국이나 선진국이 아니더라도 도시 자체적으로 본인들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스스로 꾸미고 보존을 하려고 하는 지역에 전폭적으로 지지를 하여 보존을 해나감과 동시에 새롭게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985년도에 그리스의 아테네를 시작으로 해서 문화수도를 지정하기 시작을 했는데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러한 문화수도 프로젝트들을 해왔지만 사실 절차가 아주 녹록지는 않다고 합니다.
문화수도 프로젝트의 의미
문화수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6년간의 선정 절차를 걸쳐야 하며 선정 절차를 거친 이후 중요한 것은 역사적인 문화유산과 도시 건축, 인테리어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에 대한 부분에 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로 체코의 프라하의 경우 도시 규모도 작고 다른 유럽의 강대국에 비해서는 국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도시의 지명도나 주목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고 문화수도로 지정이 되어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유럽의 도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선정 요소 중 소프트웨어에 관한 부분을 많이 보게 되는데,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유네스코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의 재생이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주었는지를 주목하여 눈여겨보게 됩니다.
유럽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인 파리의 베르시 지구
유럽의 도시재생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자면 프랑스인들, 특히 파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파리의 지역인 베르시 지구입니다.
파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게 되면 거의 매번 1, 2위를 차지하는 장소로 파리의 베르시는 원래는 철도 역사가 위치했던 지역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철도 역사를 대신하여 도시 외곽으로 빼낸 뒤 그 자리에 문화시설을 지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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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베르시 지구의 과거와 현재
문화시설 아래로는 레인이 보이고 좌측과 우측에 건물들이 보이게 됩니다. 건물들은 원래는 철도의 역사로 사용을 했던 건물들이었고, 와인 저장고로도 활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생산이 된 와인을 기차로 옮겨서 이곳에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유럽의 전역에 수출을 하거나 파리 시민들에게 판매를 하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와인 저장고는 철거를 하지 않고 내부를 중고가의 음식점 등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레스토랑의 중간중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념품 가게나 서점,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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